부산경찰청은 운행 중인 화물차에 쇠 구슬을 날린 혐의로 40대 A 씨 등 화물연대 김해지부 조합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3명은 지난달 26일 아침 7시 10분쯤 승합차를 타고 부산 신항 삼거리 근처 도로를 지나가다 마주 오던 화물차를 향해 새총으로 쇠 구슬을 날려 앞유리를 파손하고 운전자를 다치게 한 뒤 1km쯤 떨어진 곳에서도 쇠 구슬을 날려 화물차 안개등이 부서지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승합차에 타기 전에 근처 인도에서 도로를 향해 2차례 새총을 쏘는 모습이 담긴 CCTV도 확보됐지만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A 씨가 한 차례 새총을 쏜 사실을 인정했지만, 동기 등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아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20410561097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