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'이태원 참사' 관련 책임을 묻기 위한 해임건의안을 예정대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오늘(7일) 오후 의원총회에서 이 장관 문책 방식을 해임건의안으로 할지 탄핵소추안으로 할지를 두고 의견을 모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수진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내일(8일)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을 보고해 모레(9일) 처리할 예정이며,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건의를 무겁게 받아들여 조치하지 않으면 탄핵소추안 발의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박홍근 원내대표도 의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통해서 정치적, 도의적 책임뿐 아니라 행정적, 사법적, 행위적 책임도 따져보게 될 것이고,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탄핵소추안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0715501371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