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장인 배우 이범수 씨가 학생을 차별하고 폭언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범수 교수가 약 4개월 동안 직접 강의하지 않았으며, 경제적 상황에 따라 학생들을 나눠 차별하고 폭언을 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을 신한대 공연예술학부 재학생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이로 인해 현재 불면증 등을 겪고 있으며, 자퇴하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는 학생들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되자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이 씨가 "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"며 "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"이라면서 허위 사실 유포와 확산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하지 못하거나 일정이 변동됐음은 인정하면서 "학생들의 개별 학습 일정에 맞추지 못한 점은 사과드린다"며 보충수업 등을 성실히 했고, 학생들과의 소통이 미진했다면 반성하며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12072340035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