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넓어지는 국제선...중화권 관광객 유치 속도 / YTN

2022-12-09 32 Dailymotion

대만 팸투어단, 관광지 둘러보며 여행상품 개발 <br />중화권 중심으로 국제선 하늘길 확대 <br />제주행 국제선 운항편 10월 35편 → 11월 92편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와 대만을 잇는 국제선 하늘길이 지난달 재개됐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대만 현지 팸투어단이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제주를 찾는 등 중화권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유치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KCTV 제주방송 김지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주국제공항 대합실이 손님맞이로 분주합니다. <br /> <br />대만 주요 여행사와 매체,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의 팸투어단이 제주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5일 재개된 직항노선을 타고 방문한 이들은 3박 4일간 도내 관광지를 둘러보며 웰니스와 한류 등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대니 웬 / 대만 인플루언서 : 대락 3년 동안 (코로나 때문에) 제주에 못 왔잖아요. 이번에 제주도에 올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.] <br /> <br />중화권을 중심으로 국제선 하늘길이 점차 넓어지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공항 도착 기준 국제선 운항편은 지난 10월 35편에서 지난달 92편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4일에는 티웨이항공이 제주와 타이베이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이번 팸투어단을 꾸린 타이거항공도 해당 노선을 증편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천한밍 / 타이거항공 회장 : 제주여행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. 타이거항공은 앞으로도 제주 노선에 역점을 두고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만큼 내년 주 5회에서 7회까지 증편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코로나 이전인 2019년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은 8만 7천여 명으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관광 당국은 수요가 많은 대만 시장 공략에 집중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주상용 /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: 한류 열풍이 굉장히 강하고 한국을 굉장히 좋아하는 수요층이기 때문에 현재 중국 본토가 막혀있는 상황에서 대체시장으로서 대만과 일본, 홍콩 등에 당분간은 총력을 기울여서….] <br /> <br />중화권 하늘길이 점차 활기를 띠면서 그동안 침체됐던 제주지역 외국인 관광시장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KCTV뉴스 김지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우kctv (yerin718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2100753389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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