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집권 자민당 하기우다 고이치 정조회장이 타이완을 방문해 차이잉원 총통과 회담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이 총통과 하기우다 정조회장은 이번 회담에서 중국의 군사적 압력이 커지고 있는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기우다 정조회장은 일본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, CPTPP에 타이완이 가입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입장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집권 자민당의 당 3역 중 하나인 정조회장이 타이완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03년 아소 다로 당시 정조회장 이후 19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하기우다 정조회장은 아베 전 총리의 정치적 후계자로 거론됐던 인물로, 이번 타이완 방문을 놓고 중국의 반발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21110382313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