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하이트진로 본사 점거' 조합원 48명 검찰 송치<br /><br />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농성을 벌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 48명이 오늘(13일)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들 조합원에 대해 특수건조물침입 및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 화물연대 조합원은 지난 8월 계약 해지 직원들의 복직과 사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취하 등을 요구하며 하이트진로 본사를 점거했고 25일 만에 농성을 해제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불법행위 여부 등을 검토하기 위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가 수사로 전환했습니다.<br /><br />이화영 기자 (hwa@yna.co.kr)<br /><br />#하이트진로 #화물연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