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년 만의 월드컵 16강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조국 포르투갈로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벤투 감독은 4년 4개월의 한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어젯밤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항에는 팬 200여 명이 모여 포르투갈어로 감사하다고 외쳤습니다. <br /> <br />웃으며 인사하던 벤투 감독은 출국장으로 들어가기 직전, 최태욱 코치 등과 인사를 나눈 뒤 눈물을 머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벤투 감독은 축구협회를 통해 대한민국은 항상 삶의 일부일 것이며 선수들은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벤투 감독은 당분간 포르투갈에서 재충전하며 거취를 고민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21406483297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