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고랜드 사태 촉발…중도개발공사 회생 계획 철회<br /><br />이른바 레고랜드 발 금융 위기 사태를 초래했던 강원도의 중도개발공사 회생 신청 계획이 백지화됐습니다.<br /><br />강원도는 중도개발공사의 보증채무 2,050억 원을 전액 상환함에 따라 계획했던 회생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동안의 논란으로 기업 이미지가 실추된 데다 레고랜드를 운영하는 영국 멀린사와 중도개발공사의 경영 혁신을 추진하기로 협의했기 때문이라며 철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오늘(15일) 새로 선임된 신임 중도개발공사 대표와 함께 경영 정상화와 강원도의 보증 채무 회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상현 기자 (idealtype@yna.co.kr)<br /><br />#강원도 #레고랜드 #중도개발공사 #회생_철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