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‘아바타: 물의 길’의 감독과 배우들이 일본을 내한 해 영화 홍보차 기자간담회를 가진 곳에서 돌고래쇼를 선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환경 보호 메시지를 강조한 영화의 홍보 행사에 해양 환경 착취의 상징인 돌고래가 동원되면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주연 배우들은 국내 내한에 이어 지난 10일 ‘아바타2’ 개봉에 앞서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습니다. 당시 행사장에 앉은 감독, 배우들은 거대한 수족관 앞 단상에 앉아 있고, “판도라(영화 속 가상세계)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”는 캐머런 감독의 말과 함께 돌고래쇼가 시작되었습니다.<br /><br />#일본아바타 #아바타2 #일본돌고개 #일본아바타프로모션 #제임스카메론 #아바타물의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