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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'로켓 시험'에 백악관 "미스터 김 대화 복귀하라" / YTN

2022-12-17 19 Dailymotion

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고출력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성공했다는 주장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서는 북한이 대화의 장에 나와야 한다며,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화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북한의 대화 복귀를 거듭 강조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<br /> <br />북한의 고출력 고체연료 엔진 시험 성공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을 받자, <br /> <br />먼저, '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역내와 한반도, 그리고 미국의 동맹 파트너의 국가안보 이익에 위협하는 군사적 능력을 키우고 있다'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바로 그런 점 때문에 미국은 우리나라, 일본과 협력하면서 <br /> <br />미군을 주둔시키고 현지 군과 연습과 훈련을 계속하고, <br /> <br />또 미국이 한반도 안팎에서 자체적인 정보 수집 능력을 키워 온 이유라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'김 위원장과 어떤 전제 조건 없이 대화하겠다는 미국의 제안을 다시 밝힌다'면서 <br /> <br />'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그 제안을 수용할 것을 김 위원장에게 촉구한다'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커비 조정관의 이런 발언은, <br /> <br />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도발 강화 움직임에 대비해 한국과 일본 등 역내 동맹들과 지속적인 대비태세를 유지·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동시에 미국이 줄기차게 얘기해온 전제 조건 없는 대북 대화를 재차 강조한 것이다. <br /> <br />특히 커비 조정관은 김 위원장을 '미스터 김'이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의 국무부도 공식 반응을 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이 논평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텔 부대변인은 '북한의 이번 행동은 무책임하고 위험해 동북아뿐 아니라 전 세계에 불안정을 초래한다'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미 국무부는 '북한의 ICBM 발사를 비롯해 수많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해왔다'면서 <br /> <br />'북한에 책임을 묻는데 국제사회가 동참해 달라'는 비교적 원론적인 말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<br /> <br />서해위성발사장에서 140tf(톤포스)에 달하는 '고체연료 발동기'의 첫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으며 <br /> <br />이런 시험은 신형 전략무기 개발을 위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'액체연료'보다 은밀성과 기동력이 나은 고체연료를 이용한 ICBM을 개발에 나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21709514559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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