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대장동 수익 은닉' 김만배 측근 2명 구속<br /><br />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범죄수익 260억원을 숨긴 혐의를 받는 이한성 화천대유 공동대표와 최우향 화천대유 이사가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어제(16일)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씨와 최씨에 대해 "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"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이들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김씨 지시를 받고 대장동 사업 수익 일부를 수표로 찾아 숨기거나, 김씨 명의와 차명으로 부동산을 사들이는 등 260억원을 은닉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intense@yna.co.kr<br /><br />#김만배_측근 #구속 #대장동_은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