농어촌 학교, 무료 학교버스로 통학…교육청 지원 <br />나무 오르기·해안길 자전거 타기…다양한 활동 <br />학교-지역 연계…"마을 주민이 선생님" <br />학생별 맞춤 학습…"학업 만족도 높아"<br /><br /> <br />저출생으로 학생이 줄면서 폐교 예정인 학교가 올해 3월 기준으로 전국에 3천8백여 곳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거꾸로 도시에서 농촌으로 유학을 가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사라질 위기에서 부활한 농어촌의 작은 학교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? <br /> <br />장아영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등교는 보통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교 버스를 이용합니다. <br /> <br />학교에 딸린 텃밭은 기본, 도시에서 온 유학생을 위해 학교 앞에 집까지 마련한 곳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정의 100년 된 나무에 오르기도 하고 전교생이 자전거를 타고 바다에 가는 등, 도시에서는 쉽게 하지 못하는 활동이 일상입니다. <br /> <br />[최하나 / 경북 문경 당포초 5학년 : 다른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골프를 배우고 필드에 나가서 배운 기술을 사용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.] <br /> <br />마을에 하나 남은 학교를 지키기 위해 지역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학교활동을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농사와 서핑, 물고기잡이를 가르치는 건 학교 선생님이 아니라 마을 주민입니다. <br /> <br />학생들이 할머니 말씀을 받아적어 마을 이야기 그림책을 만들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도시에서 찾아온 학생이 70%가 넘는 이 중학교는, <br /> <br />드론과 3D프린터를 사용해 학교 모형을 만드는 과학탐구반, 전교생 1인 1악기 배우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전국 대회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영서 / 경북 포항 청하중학교 1학년 : 오케스트라를 하면서 많은 경험과 여러 가지 악기를 만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.] <br /> <br />올해 교육부가 선정한 '농어촌 참 좋은 학교' 15곳의 평균 학생 수는 49명. <br /> <br />대부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가 적어 폐교 위기에 몰렸던 학교들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도시의 과밀학교와 달리, 학생 한 명, 한 명에 맞춤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게 오히려 장점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장아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아영 (j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1807074885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