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드컵 우승컵 빼고 모든 걸 가졌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. <br /> <br />이제 월드컵 우승까지 모든 걸 이뤄내면서 진정한 '축구의 신'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림픽 금메달과 발롱도르 7회 수상,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, <br /> <br />천재로 불리며 화려한 축구 인생을 살아왔지만 유독 월드컵에서는 웃지 못했던 메시. <br /> <br />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꺾고 마침내 우승컵에 입을 맞췄습니다. <br /> <br />마라도나가 우승컵을 가지고 돌아온 이후 36년 만의 우승입니다. <br /> <br />자신의 우상 마라도나의 영전에 우승컵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던 메시. <br /> <br />축구 황제 펠레는 마라도나가 웃고 있을 것이라며 축하를 전했습니다 <br /> <br />메시의 행복한 미소에 아르헨티나 팬들은 환호했습니다. <br /> <br />[산티아고 / 아르헨티나 축구 팬 : 이 자리에서 사람들과 우승을 축하하는 것, 그리고 메시가 트로피를 가지게 됐다는 것이 설명할 수 없이 행복합니다.] <br /> <br />[발렌틴 / 아르헨티나 축구 팬 : 여전히 믿을 수가 없네요, 정말 행복해요. 메시는 오랫동안 우승할 자격이 있었어요.] <br /> <br />메시는 대표팀을 은퇴하지 않고 챔피언으로 더 뛰고 싶다는 뜻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카타르월드컵 우승을 통해 호날두와 메시 중 누가 '역대 최고의 선수'인지 계속되던 논쟁도 끝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변과 명승부로 축구팬들을 열광시킨 카타르월드컵. <br /> <br />'축구의 신' 메시의 월드컵 대관식으로 그 막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21923214992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