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의 시베리아 북서부에서 출발한 뒤 우크라이나를 통과해 유럽으로 가는 가스관이 폭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각 20일 러시아 타스 통신사 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,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은 가스관 폭발은 볼가강변에 있는 카잔에서 약 150km 서쪽에 있는 마을 근처에서 일어났으며, 현재 가스 흐름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폭발이 일어난 가스관은 길이가 4천451km이며 1984년부터 가동 중인데, 러시아에서 출발해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수출용 가스관 2개 가운데 하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22023174325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