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는 정부가 중국의 해외 비밀경찰서 개설 의혹 실태를 파악하고 나선 데 대해, 외국 기관 등의 국내 활동이 국내·국제 규범에 기초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관계국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, 범정부 실태 조사 상황에 대해 외교부 차원에서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9월 국제인권단체 '세이프가드 디펜더스'는 중국이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21개국에 54개의 비밀 경찰서를 개설했다고 폭로했고, 지난달에는 한국을 포함해 48곳에서도 추가 시설을 확인했다고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우리 정부는 군, 경찰의 방첩 조직과 외교부 등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2017012700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