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TN 노조가 정부가 언론을 장악하기 위해 한전KDN에 이어 마사회에도 YTN 지분을 매각하도록 겁박했다며, 마사회는 졸속 지분 매각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노조 YTN 지부는 YTN 지분 매각을 위한 한국마사회 이사회를 앞두고 오늘(21일) 오전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사영화를 통해 언론을 장악하려는 정부의 태도는 결국, 군사정권의 언론통폐합 시도와 다르지 않다며 마사회 이사회는 오늘 YTN 지분 매각 안건을 반드시 부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지발언에 나선 홍기복 마사회 노동조합 위원장 역시 농림축산식품부의 전화 한 통에 따라 마사회가 YTN 지분 매각을 졸속 추진하고 있다며, 이사회가 거수기 노릇을 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마사회는 YTN 지분 9.52%를 보유한 4대 주주로, 오늘 오후 이사회에 YTN 지분 매각 안건을 상정해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2111203341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