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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통 하얗게 잠긴 마을...하늘에서 바라본 폭설 현장 / YTN

2022-12-24 26 Dailymotion

호남과 충청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려 특히 농촌 지역의 피해는 물론 불편함도 컸습니다. <br /> <br />하늘에서 내려다본 설경과 피해 상황, 그리고 제설작업 모습을 김학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방천지가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농촌 마을. <br /> <br />오가는 사람이나 차량도 없어 적막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길가에는 오도 가도 못하고 발이 묶인 차들만 눈을 뒤집어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항구에 정박한 배에도 눈만 쌓였을 뿐 인적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집 옥상에서 눈을 치우는 주민. <br /> <br />무릎까지 올라온 눈을 삽으로 퍼내지만 힘겨워 보이기만 합니다. <br /> <br />들판의 비닐하우스도 눈 폭탄에 속수무책. <br /> <br />정성껏 설치했을 시설들이 눈 무게를 못 이겨 주저앉았습니다. <br /> <br />인삼밭은 더 처참하게 무너져 벌써 농민들의 한숨이 들리는 듯합니다. <br /> <br />외곽으로 나가자 내장산의 설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. <br /> <br />정상 부근의 나무에는 눈이 얼어붙어 장관을 이루고 설경을 감상하려는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케이블카도 바삐 오갑니다. <br /> <br />눈이 그친 곳에서는 제설작업이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삽을 들고 마을 길을 치우거나 중장비가 나서 도로와 관공서의 눈을 치우지만, 마음이 바쁜 탓에 더뎌 보이기만 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학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학무 (mo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22421564388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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