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형마트가 영업 제한 시간이나 의무 휴업일에도 온라인 배송을 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와 중소 유통 업계가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대형마트, 중소유통 업계는 어제(28일)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'대·중소 유통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'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생 협약서에 따라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업계는 대형마트가 영업 제한 시간이나 의무 휴업일에도 온라인 배송이 허용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가 영업 제한 시간이나 의무 휴업일에 온라인 배송을 할 수 없어 이번 합의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온라인 배송이 실제로 허용되려면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해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 지정과 관련해서는 각 기관이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강화 방안을 지속 협의하기로 해 지역별로 의무 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옮길 수 있는 여지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22901235778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