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수 이승기 씨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하며 연말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 어린이병원은 오늘(29일) 오전 이승기 씨가 병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며, 어린이 병동의 병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노후화된 설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개선된 병동 일부는 '이승기 병동'으로 이름 변경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기 씨는 이번 후원이 소아·청소년 환자를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기부 배경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 씨는 18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와 음원 사용료 정산 갈등이 불거져, 뒤늦게 50억 원을 받았고, 소송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12291803212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