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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욱·이정재·임윤찬…문화계 빛낸 올해의 별

2022-12-31 0 Dailymotion

박찬욱·이정재·임윤찬…문화계 빛낸 올해의 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올 한해 문화계는 상 풍년이었습니다. 해외에서 많은 낭보가 들려왔는데요.<br /><br />연합뉴스TV는 그 가운데서도 유독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준 세 명의 문화계 인물을 꼽았습니다.<br /><br />박효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낭만적이면서도 비극적인 로맨스를 그린 영화 '헤어질 결심'.<br /><br />박찬욱 감독은 이 영화로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'칸느 박'의 명성을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'헤어질 결심'은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외신이 꼽은 올해 걸작 영화에 포함됐고,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유력 후보로도 손꼽힙니다.<br /><br /> "우리가 이 질병을 이겨낼 희망과 힘을 가진 것처럼 우리 영화도, 우리 영화인들도 영화관을 지키면서 영화를 영원히 지켜낼 것이라고 믿습니다."<br /><br />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'오징어 게임'의 주연배우 이정재.<br /><br />방송계 오스카로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.<br /><br />처음 연출한 영화 '헌트'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고, 국내 개봉해 430관객을 모으는 성공을 거두면서 인생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.<br /><br /> "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과 친구 가족, 소중한 저희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. 감사합니다."<br /><br />사자머리를 휘날리며 혼신을 다한 결선 연주는 심사위원단을 매혹시킨데 이어 조회수 900만회를 기록하며 팬들의 마음까지 흔들었습니다.<br /><br />열여덟살 피아니스트 임윤찬.<br /><br />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쓰며 클래식계 수퍼스타로 우뚝 섰습니다.<br /><br /> "콩쿠르 우승했다고 제 실력이 더 는 건 아니기 때문에 더 연습을 열심히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. (bako@yna.co.kr)<br /><br />#박찬욱 #이정재 #임윤찬 #올해의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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