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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관·참모 출신 북적이는 文사저…"野 위기관리 구심점 될 수도"

2023-01-02 76 Dailymotion

2023년 새해를 맞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는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.  <br />   <br /> 문재인 대통령 측은 2일 “전직 대통령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러 오는 것”이라면서도 “1월부터 설 연휴(1월 21~24일)까지 쭉 인사가 이어질 예정”이라고 전했다. <br />   <br /> 새해 첫날인 1일 문 대통령의 평산마을 사저는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출신 참모진을 맞이하느라 분주했다. 예방은 짧게는 20분에서 길게는 40~50분씩 이어졌다. 김정숙 여사가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하기도 했다.  <br />   <br /> 이날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을 지낸 한병도·윤영찬·윤건영 민주당 의원들은 단체로 문 대통령 내외를 예방했다. 예방에 참석한 민주당 의원은 “갔더니 사람이 바글바글했다”며 “새해 인사를 드리러 와서 현안 이야기를 했겠나. 농담하고 덕담을 주고받았다”고 말했다. 또 다른 의원은 “문 대통령은 우리에게 ‘정치 잘해라’는 이야기를 건넸고 의원들은 ‘건강 잘 돌보십시오’라고 덕담을 건넸다”고 전했다.  <br />   <br /> 이날 평산마을에 내려간 의원을 포함, 문재인 청와대 출신 민주당 의원은 현재 20여명에 달한다. 조만간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등도 평산마을에 내려간다고 한다.  <br />   <br /> 지난해 12월 중순엔 문재인 정부 장관 출신 의원이 평산마을을 다녀갔다. 문 대통령 퇴임 후 국무위원 출신 의원이 단체로 문 대통령을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한다. 당시 예방에 참석한 한 의원은 “중요한 현안이 논의된 건 아니다”라면서도 “당 상황이 어떻다저떻다는 얘기를 나눴다”고 말했다. 당시 예방엔 해외 일정과 지역구 일정을 뺀 6~7명의 의원이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30806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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