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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는 13일 미일 정상회담...'대북 공조' 핵심 의제로 / YTN

2023-01-04 1 Dailymotion

기시다 총리, 9일부터 유럽·캐나다·미국 순방 <br />日, 올해 G7 의장국…회원국 방문 후 미국행 <br />오는 13일 미일 정상회담…기시다 총리 첫 방미<br /><br /> <br />오는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미일 정상회담이 열립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핵심 의제로 논의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신년 기자회견 석상에서 오는 9일부터 유럽과 캐나다, 미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주요 7개국, G7 의장국으로서 프랑스 등 다른 회원국을 먼저 방문한 뒤 오는 13일 바이든 대통령을 워싱턴에서 만납니다. <br /> <br />취임 후 처음 미국을 방문하는 기시다 총리는 이번 회담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시다 후미오 / 일본 총리 : 지난해 연말 방위력의 획기적 강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을 발표했습니다. 이를 바탕으로 일본 외교 안보의 기축인 미일 동맹을 한층 강화해 대내외에 보여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백악관은 이번 회담에 대해 "북한의 대량 살상 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그리고 러시아가 벌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일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열리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연초부터 북한 핵실험 가능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일 정상이 긴밀한 대북 공조를 드러내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유엔에서도 북한에 대해 국제 사회가 강력히 대응하도록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부터 2년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 된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시카네 기미히로 / 유엔 주재 일본 대사 : 이웃 나라(북한)의 위협에 직면한 일본과 일본인의 목소리를 전하고 안보리가 하나 된 목소리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. 이는 제가 이번 안보리에서도 추구할 일 중 하나입니다.] <br /> <br />지난해 안보리는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 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구체적인 제재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해부터 오키나와 부근에서 중국 무인기가 확인되는 등 일본과 중국 사이에도 긴장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오는 8일부터 코로나가 확산 중인 중국 본토에서 입국할 경우 PCR 검사를 실시하고, 직항편을 타고 올 경우는 음성증명서를 내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0418422180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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