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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사 새 수장들 "위기 속 공적 역할 할 것"

2023-01-04 0 Dailymotion

금융사 새 수장들 "위기 속 공적 역할 할 것"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공적인 역할이 강조되는 금융회사 수장들이 최근 잇따라 교체됐습니다.<br /><br />복합위기로 나라 경제가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한 해 소상공인, 중소기업, 농민, 어민들에 대한 지원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들의 어깨도 무거운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이재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해 3분기 자영업자 대출은 사상 처음 1,000조 원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은행보단 비은행권 대출이 크게 늘었는데, 은행의 문턱은 어려운 사람에게 오히려 높았다는 얘기입니다.<br /><br />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새 수장이 최우선 과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내세운 배경입니다.<br /><br /> "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, 그리고 소기업들 위주로 상당히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. 대부분의 중소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죠.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자금 공급을 기본적으로 확대해 나가고…."<br /><br />다른 금융회사들에 비해 더욱 공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농협금융그룹과 수협은행의 수장도 교체된 상황.<br /><br />이들은 협동조합과의 시너지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 경영을 지향하면서도 서민 지원과 농·어업인 지원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올해 많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. 경각심을 가지고 도전정신으로 적극 개척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. (서민 지원 필요성 요구가 많은데요?)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 "우리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이 상당히 열악합니다. 대한민국이 행복하려면 어업인들이 행복해야 된다…."<br /><br />복합위기를 맞아 금융회사들은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지만 공적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만큼 이들 금융기관 새 수장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도 남다른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. (trigger@yna.co.kr)<br /><br />#금융 #은행 #CEO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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