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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, 당권레이스 본격화…임시국회 여야 파열음

2023-01-08 0 Dailymotion

여, 당권레이스 본격화…임시국회 여야 파열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민의힘의 새 얼굴을 뽑을 당대표 선거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여당 당권주자들 주말에도 당심 잡기에 주력했는데요.<br /><br />내일부터는 1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데, 안보 이슈로 여야가 거칠게 충돌하면서 벌써부터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주말에도 지역을 훑으며 표심 모으기와 존재감 부각에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일요일 일정으로 청년 정치모임 발족식에 참석해 청년 당심 호소에 나선 김기현 의원은 내일은 선거캠프 사무실 개소식을 엽니다.<br /><br />친윤 인사들이 대거 참석을 예고한 가운데, 권성동 의원이 일찌감치 불참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안철수 의원은 내일 공식 출마선언을 하기로 뜻을 굳혔습니다. 주말사이 선거를 위한 선거캠프 인선도 마무리하며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.<br /><br />여당 지지층내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나경원 전 의원은 아직까지 출마와 관련한 확실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나 전 의원은 자신이 내세운 저출산 대책 관련한 대통령실의 비판에 "우려를 십분 이해한다"며서도 "실무 차원에서 검토해볼만한 가치가 있다"고 입장을 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정치권 일부 인사들이 이번 이슈를 정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여당 당권레이스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, 국회는 내일부터 1월 임시국회가 소집됩니다.<br /><br />야당은 북한 무인기 침범 사건으로 현 정부의 안보무능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회기내 긴급현안질의를 추진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여당은 북한 무인기 침범 사건의 근본 원인은 사실상 문재인 정부가 5년간 '안보 구멍'을 만들어놓은 탓이라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임시국회를 한달내내 열어두는 야당의 목적은 노웅래 의원과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.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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