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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임시국회 여야 신경전…"민의 왜곡" "특검 통과"

2024-04-28 3 Dailymotion

5월 임시국회 여야 신경전…"민의 왜곡" "특검 통과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5월 임시국회 일정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 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인데요.<br /><br />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민의를 왜곡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오는 30일부터 한 달간 5월 임시국회를 소집해달라고 요청한 민주당.<br /><br />우선 오는 2일과 28일에 본회의를 열어 밀린 법안들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특히 2일에는 여당이 독소조항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는 '채상병 특검법'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나아가 오는 6월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까지 이태원참사특별법과 전세사기특별법, 양곡관리법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 "윤석열 정권이 공정과 상식, 법치주의 이야기했지만 특히 채상병 사건이라든가 김건희 여사 특검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윤석열 정권이 내세웠던 기조와는 정반대지 않습니까."<br /><br />국민의힘은 민주당이 '의회 폭거 시즌2'를 예고했다며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 "민주당은 총선 승리에 도취하여 민생부터 챙기라는 준엄한 국민의 목소리를 왜곡하고 입맛대로 해석하며, 또다시 당리당략 정쟁 만들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선 이미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, 독소조항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논의를 하더라도 수사가 마무리된 이후 22대 국회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나아가 민생법안과 같은 이견 없이 통과가 시급한 법안을 논의할 것이 아니라면 임시국회 개최 필요성에도 부정적입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는 29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본회의 개최 일정 및 쟁점 법안을 협의할 예정이지만, 입장 차가 커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. hyunspirit@yna.co.kr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 신경섭]<br /><br />#임시국회 #국민의힘 #민주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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