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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모든 초등학교에서 저녁 8시까지 '늘봄학교' 운영 / YTN

2023-01-09 276 Dailymotion

늘봄학교, 교육 기능 강화…석식·간식도 제공 <br />이달 시범 교육청 4곳 안팎 선정…200개교서 운영 <br />교육청, 과목 개설·회계 담당…교사 부담 줄여 <br />인력 확대·처우 개선·농어촌 강사 확보 등 과제<br /><br /> <br />2025년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저녁 8시까지 학생을 돌봐주는 '늘봄학교'가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올해 시범운영을 시작해 원하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하겠단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교육부가 초등 방과 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'늘봄학교'를 2025년 전국에 도입합니다. <br /> <br />5년간 4조 원을 투입해 아침과 저녁 8시까지 돌봄에 틈새 보육을 강화하고 필요할 때 이용하는 일시 돌봄도 운영하며 <br /> <br />초등학교 1학년 신학기엔 학생 적응과 학부모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'에듀케어'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합니다. <br /> <br />저녁엔 식사와 간식도 제공합니다. <br /> <br />늘봄학교는 교육 기능이 대폭 강화돼서 저학년은 예체능과 함께 기초학력 수업을 지원하고 고학년은 인공지능이나 코딩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 관련 수업이 추가됩니다. <br /> <br />[이주호 /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: 모든 학생들에게 개별화된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여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키워주고, 학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 확대가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교육부는 신청한 모든 학생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는데, <br /> <br />이달 시범 교육청 선정 시 학생이 많은 곳과 적은 곳, 대도시와 도서 지역을 고루 선정해서 지역별 운영 모델을 다양하게 발굴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방과 후 학교 확대에 가장 큰 걸림돌 가운데 하나였던 강사와 업체 선정, 강사료 지급 등 업무 부담은 교육청이 맡게 됩니다. <br /> <br />교육청이 지원 업무를 일괄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도 더 활발해질 거란 기대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늘봄학교 교사 확대와 처우개선, 민간 참여 강화 등에 따른 비용 문제가 남았고 <br /> <br />도시학교와 농어촌 소학교에 비슷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강사 확보도 만만치 않은 과제입니다. <br /> <br />돌봄 연장과 별개로,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근로 여건 개선도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091830045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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