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원단체가 내년부터 늘봄 학교를 전국에서 확대 시행하기로 한 정부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사노동조합연맹은 어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늘봄 학교 운영을 위한 중점 운영 체제와 전문인력 확충, 전용공간 확보 어느 것도 제대로 구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머면서 이런 상황에서 늘봄 시행 시기를 앞당기면 정규 교육과정이 침해될 수밖에 없다며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정부가 추진하는 '늘봄학교지원특별법'은 기존 교원 정원 문제나 배치 기준에 문제가 생기고, 교원 자격이 없는 자들이 배치될 수도 있어, 법안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2402125168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