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전 직장동료 살해 후 방화' 남성 구속…"도망 우려"<br /><br />이전에 일했던 택시회사의 동료를 흉기로 숨지게 한 뒤 자신의 집에서 범행에 썼던 옷가지 등을 불에 태운 남성이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북부지방법원은 어제(10일) 60대 남성 A씨가 "도망 우려가 있다"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<br /><br />법원에 출석한 A씨는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,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은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쯤 서울 중랑구의 한 다세대주택 1층 맞은 편 집에 살던 옛 직장동료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.<br /><br />한채희 기자 (1ch@yna.co.kr)<br /><br />#서울북부지법 #중랑경찰서 #살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