옛 직장동료 살해 후 방화…"정신질환 의심"<br /><br />이전에 근무했던 택시회사의 직장동료를 살해한 뒤 범행 당시 입었던 옷가지를 모아놓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중랑경찰서는 오늘(9일) 새벽 2시 40분쯤, 경찰에 자수한 6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에서 A씨는 "피해자가 음식에 약을 섞어 건강을 해치게 하고, 편을 들어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가 횡설수설하는 등 정신질환이 의심돼 병원 진료를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중랑경찰서 #살인 #택시기사살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