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한국이 중국인 여행객 목에 옐로카드를 걸고 있다." 지금 중국 내에서는 이런 소문이 파다하게 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중국 유튜버는 한국에 가면 '개 목걸이'를 걸어야 하고 군인이 격리 장소로 압송한다며 소문을 키웠는데요. <br /> <br />또 격리 시설엔 침대도 없고 온수도 나오지 않는다거나, 입국을 거부당한 승객이 작은 암실에 억류됐다는 등의 주장까지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매체들도 합세해 여론을 부추기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는 사설을 통해 "한국이 중국인 입국자를 범죄자 취급한 것" 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으로도 노골적인 반한 감정이 쏟아지면서 중국 최대 SNS, 웨이보에 올라온 옐로카드 목걸이 관련 해시태그는 2억 4천 만 건 이상을 기록할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면 중국발 가짜뉴스의 실체는 어떨까요? <br /> <br />질병관리청은 애초 붉은색 목걸이를 사용했고, 단순히 식별이 어려워 형광색으로 바꾼 것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인의 안내 역시 부족한 검역 인력을 지원하는 군 지원단의 협조일 뿐이었던 거죠. <br /> <br />또 중국인들에게만 적용하는 목걸이가 아니고, 중국발 입국자는 한국인 포함 국적 상관 없이 모두 목걸이를 한 채, 안내에 따라 이동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격리 시설에 대해서도 중국인 유튜버가 올린 화면은 제주 공항의 임시 대기실입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백만 원이라는 주장과 달리 무료로 운영되고 있고요, 대기 중 양성이 나오면 대부분 호텔에서 안전하게 격리됩니다. <br /> <br />격리하는 호텔도 관광급 이상입니다. <br /> <br />복지부가 밝힌 객실 도시락과 격리시설 현황인데요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쾌적한 환경에 도시락과 의약품까지 제공합니다. <br /> <br />해열제가 부족한 중국 현지 상황과도 비교되죠. <br /> <br />터무니 없는 가짜뉴스에 관영 매체까지 거들고 있는 중국, <br /> <br />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서라는 해석도 나오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여전히 중국은 코로나 19 사망자 수를 대폭 줄여서 발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세계 보건기구, WHO는 사망자 집계 등 중국 내 중요 정보가 실상과는 너무 다르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내용은 김원배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1216202705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