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린 뒤 공습경보가 울렸다고 AP·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키이우 주요 기반시설에 미사일 공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키이우 왼쪽 지역 드니프로우스키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며, 미사일 파편이 키이우 내 일부 지구에 떨어졌지만 사상자 보고는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키이우가 공습에 노출된 건 지난 1월 1일 밤 이후 처음이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동북부에 있는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에도 미사일이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올레그 시네그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산업 지구에 S-300 미사일 2발을 쐈다며, 이로 인한 피해 규모나 사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1422315747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