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안 발표 시기에 대해 설 전에 정책을 발표하든 설 이후에 분명한 시기를 못 박든 이미 마스크 조정 시기는 거의 다 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단장은 어제(16일) 정례브리핑에서 실내 마스크 완화 기준으로 제시한 4개 지표는 거의 다 충족한 상태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기석 단장은 이어 다행인 점은 일본, 미국 등도 유행이 감소 추세여서 향후 우리나라 방역 정책 결정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해외 요인이 없으면 마스크 의무를 바로 해제해도 되지만 해외 요인을 조금 더 보면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며 "기분 좋게 설 전에 하면 좋겠지만 방역정책은 영웅적 결단보다 가장 안전한 게 가장 무난한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설 전인 이번 주라도 실내마스크 조정 방안을 발표할 수는 있겠지만, 실제 실내마스크 완화 시기는 설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1703543962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