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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엘리트 경찰, 신분 이용한 49건 성범죄 드러나 / YTN

2023-01-16 23,313 Dailymotion

영국 런던의 엘리트 경찰관이 거의 20년 동안 49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48살의 런던 경찰 데이비드 캐릭은 현지시각 16일, 런던 서덕 법원에 출석해서 강간, 강간미수, 불법감금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49건을 인정했다고 BBC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2003년부터 2020년까지 데이팅 앱 등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경찰 신분증을 보여주며 신뢰를 쌓은 뒤에 다시 신분을 이용해 이들을 협박하며 성범죄를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피해 여성들을 정신적·신체적으로 비하하고 학대하며, 신고해 봐야 다들 현직 경찰만을 믿을 것이라고 협박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캐릭은 2001년 런던 경찰로 임관했으며 2009년부터는 시내 의회·정부청사·외교가를 담당하는 무장 경찰로 일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1704403603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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