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환자는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 13주 만에 최소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전문가 자문위원회가 조금 전부터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설 연휴는 지나야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평정 기자! <br /> <br />실내마스크 의무 완화를 위한 논의가 시작됐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금 전인 4시부터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가 온라인으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문위원회는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 등을 평가해 실내마스크 해제 시점과 방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서 내놓은 의견을 바탕으로 다시 내일이나 오는 20일 중대본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시점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어제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가 머지않았다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기분 좋게 설 전에 해제하면 좋겠지만 해외 요인들 때문에 시간을 조금 더 보면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가장 안전한 것이 가장 무난하기도 하고, 사람의 생명을 하나라도 더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, 설 연휴 이후 해제 쪽에 무게를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방역당국이 실내마스크 완화를 위해 제시한 4가지 기준은, 현재 고령층 개량 백신 추가 접종률을 제외하고는 모두 충족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코로나19 발생 현황 살펴볼까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도 감소세가 뚜렷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만 1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화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18일 3만 3천여 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적습니다. <br /> <br />당장 지난주 화요일과 비교해도 2만 명 가까이 줄었고, 2주 전으로 시간을 돌리면, 절반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유입 95명으로, 이 가운데 60%가 중국발 입국자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은 3.5%로 방역 강화조치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503명 어제와 비슷하고, 어제 하루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30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평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1716345572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