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전범 기업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우리 대법원의 판결이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은 대법원 판결이 국제법 위반이라며 수용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정부가 한국과 일본 기업이 마련한 재원으로 배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발표했지만, 일본 기업에 강제성을 부여할 수 없어 시민단체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국언 /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 대표 : 얻은 것은 하나도 없고, 오히려 일본이 해야 할 부담을, 더군다나 피해 국가가 일방적으로 그 안을 발표하고, 피해 국가의 기업이 대신하는 이러한 얼토당토않은 해괴망측한 해법이 어디에 있습니까.] <br /> <br />[정영일 / 전국교수노조 광주전남지부장 : 윤석열 정부의 구상은 일제에 고통받아온 강제동원 피해자를 위한 해법이 아니라 미쓰비시 등 피고 전범 기업의 배상 책임을 면책시켜주기 위한, 전적으로 일본을 위한 해법이다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11801470697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