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내놓은 '제3자 변제' 방식의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은 사실상 대일 항복 문서로 친일매국정권이라 해도 할 말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오늘(8일) 회의에서 이번 배상안은 일본 입장에서는 최대 승리이고 대한민국 입장에선 최악의 굴욕이자 수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일본이 한일 정상회담과 G7 초청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며 일본행 티켓을 위해 피해자를 제물로 삼는, 국민 자존심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민주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맞서겠다며 국회 차원에서 '굴욕적 강제동원 배상안 처리 규탄 결의안' 추진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081039142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