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부동산 관련 부문에서 어려움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, 연착륙이 제대로 될지 걱정스럽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재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기자간담회에서 부채 문제로 국내 금융 시스템에 단기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면서도 부동산과 관련한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재는 올해 희망적인 세 가지로 유가 안정과 주요 국가의 경기 경착륙 우려 완화, 중국 경제 정상화 가능성 등을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우려스러운 부분으로는 중국 경제 회복에 따른 유가 상승과 국지적 정치 분쟁 악화, 부동산 시장 경착륙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재는 이어 국내총생산을 넘어선 가계부채가 통화정책 결정을 더 복잡하게 한다며, 통화 긴축과 주택 가격 하락에 따른 소비지출이나 경기 민감도가 다른 나라보다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태현 (cho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11823142432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