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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장연, 오늘 지하철 시위 재개 ...서울시 "관용 없다" / YTN

2023-01-19 220 Dailymotion

전장연, 오늘 지하철 4호선에서 출근길 시위 재개 <br />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요구해온 단독 면담 불발 <br />서울시 "더는 관용 없다"…강경 대응 방침 밝혀 <br />서울시 "전장연 시위 피해, 2년 동안 4,450억 원"<br /><br /> <br />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던 전국장애인차별 철폐연대, 전장연이 오늘(20일)부터 다시 시위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서울시장과 단독 면담이 무산됐기 때문인데, 서울시도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법 행위를 막겠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장연 회원이 버스를 타려고 유리문 밖으로 나가려 하자 경찰이 몸으로 막아섭니다. <br /> <br />설 명절을 앞두고 고속·시외버스에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해달라고 항의 집회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충북 음성과 진천으로 가는 표를 끊고 탑승을 시도하면서, 경찰과 몸싸움이 벌어지긴 했지만, 다치거나 연행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[전국장애인철폐연대 회원 : 5시 20분 표 왜 못 타는지 대답해 주세요. 5시 20분 표 왜 못 타요.] <br /> <br />전장연은 오늘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다시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요구해온 단독 면담이 불발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울시는 대변인 명의로 성명까지 내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결책을 찾으려고 다른 장애인 단체와 공동 면담을 추진했는데, 전장연은 끝까지 단독 면담을 고수했고 이번에도 불참했다면서 더는 관용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전장연 시위로 받은 피해를 구체적인 수치로도 계산해 발표했는데, 지난 2년 동안 4천45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이냐 단독이냐, 면담 방식을 두고 전장연과 서울시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양측의 충돌이 불가피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2006340434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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