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른바 '청담동 술자리 의혹' 장소로 지목된 식당 사장이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'더탐사'의 영상을 지워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식당 사장인 가수 이미키 씨는 더탐사 관련 보도에 대해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게시물 삭제·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씨는 더탐사가 최소한의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자신 소유의 논현동 식당을 지목해 여러 차례 방송했다며, 이로 인해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 등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아무리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해도 더탐사 측이 들어주지 않는다며, 더 이상 피해를 견딜 수 없어 법의 힘을 빌리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더탐사는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법인 김앤장 소속 변호사 수십 명과 함께 서울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2023221005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