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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첫 설...성묘객 발길 이어져 / YTN

2023-01-22 18 Dailymotion

3년 만에 거리 두기 없는 설을 맞아 전국 공원묘지에 성묘객 행렬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명절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은 유원지와 명산 등을 찾아 저마다의 추억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헬기를 타고 둘러 본 설날 풍경을 차 유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흰 눈이 소복이 쌓인 공원묘지. <br /> <br />미끄러운 길에도 성묘객 차량이 줄지어 올라갑니다. <br /> <br />준비해온 과일과 떡 술을 정성껏 차린 뒤 <br /> <br />정중하게 예도 갖춥니다. <br /> <br />성묘를 마친 가족들은 돗자리에 둘러앉아 못다 한 이야기꽃을 피웁니다. <br /> <br />쌀쌀한 날씨 탓에 돌산에도 눈이 아직 녹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단단히 무장한 등산객들이 묵묵히 설산을 오릅니다. <br /> <br />사력을 다해 드디어 오른 정상. <br /> <br />두 팔을 번쩍 뻗어 산이 주는 기운을 흠뻑 받아 갑니다. <br /> <br />명절에 오히려 차가 안 막히는 도심 한복판도 나들이 장소로 제격입니다. <br /> <br />유모차를 끌고, 연인 손을 잡고 청와대 경내를 거닐고 <br /> <br />광화문 광장의 새 상징이 된 대형 토끼 조형물을 열심히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. <br /> <br />민속촌에 나타난 복주머니 조형물. <br /> <br />새해 복 많이 받으려는 나들이객들이 복주머니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봅니다. <br /> <br />연휴를 활기차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은 놀이공원, 눈썰매장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맞이한 거리 두기 없는 설. <br /> <br />주요 고속도로 곳곳은 귀성과 이른 귀경, 나들이객 차량 들로 종일 정체가 극심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공사는 설 당일에만 차량 612만 대가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차 유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2218363499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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