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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-독일 정상회담...독일 내각 전체 파리 출동 / YTN

2023-01-22 8 Dailymotion

프랑스-독일 정상, 엘리제조약 60주년 기념 <br />양국 화해를 위해 1963년 엘리제 조약 체결 <br />프·독 정상, 공동 각료회의 주재 <br />공동 각료회의 위해 독익 내각 전체 파리 방문<br /><br /> <br />유럽의 두 강대국 독일과 프랑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공동 각료회의를 열고 양국 협력을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를 위해 독일의 내각 각료 전원이 파리에 올 정도로 대대적인 회담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프랑스와 독일 정상이 엘리제 조약 체결 60주년을 기념해 파리에서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엘리제 조약은 1963년 1월 22일 양국의 오랜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협력과 화해를 위해 맺은 조약으로, 유럽연합 탄생을 이끈 기반이 됐다는 평가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한목소리로 양국 협력을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에마뉘엘 마크롱 / 프랑스 대통령 : 독일과 프랑스의 책임은 유럽 정치권을 통해 유럽 가족 전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[올라프 숄츠 / 독일 총리 : 유럽 국가들의 다가올 통합은 프랑스와 독일의 세기적 대립을 제거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기념행사를 끝낸 두 정상은 엘리제궁에서 에너지, 경제, 국방 부문 공동 각료회의를 주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요일에 열린 공동 각료회의를 위해 독일 내각 전체가 파리에 왔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주력 전차 지원 여부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, IRA 대응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초 지난해 10월 열릴 예정이던 이번 회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거진 에너지난, 물가 상승 대응 방안 등 여러 현안에서 양국이 이견을 드러내며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열리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두 정상은 다음 세대를 위한 유럽을 함께 건설하고 싶으며 강력하고 주권적인 유럽이라는 같은 야망을 공유한다고 밝혀 유럽의 독자적인 목소리 내기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2306192771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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