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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위험도 13주 만에 '낮음'…감소세 계속

2023-01-25 0 Dailymotion

코로나 위험도 13주 만에 '낮음'…감소세 계속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연휴 마지막 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명을 밑돌았습니다.<br /><br />주간 위험도는 13주 만에 '낮음'으로 하향 조정됐는데요.<br /><br />설 연휴 대규모 이동의 영향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방역 당국은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24일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9,538명.<br /><br />일주일 사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건데, 화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29주 만에 제일 적었습니다.<br /><br />연휴 나흘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1만 4,0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1만 명 아래로 내려왔던 신규 확진자 수는 연휴 후반으로 갈수록 늘어난 경향을 보였는데, 연휴 기간 검사 건수가 적었던 만큼, 설 연휴 이동에 따른 영향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 "이동량이 증가하고 접촉이 증가하기 때문에 설로 인한 이동량 증가의 영향이 확진자 수에 어느 정도는 반영될 것이라고 예측…."<br /><br />다만 방역 당국은 정점을 지나 감소세를 보이는 현재 추세가 반전될 것이라고는 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실제 지난주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, 비수도권 모두에서 '낮음'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0월 말 이후 줄곧 '중간'을 가리킨 지 13주 만입니다.<br /><br />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도 3만 명 밑으로 떨어지며, 역시 13주 만에 최소였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1단계 시행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방역 당국은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의료기관과 감염취약 시설, 대중교통 등에서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, 이어 의무가 없어지더라도 밀폐·밀집·밀접의 '3밀' 환경 등에서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실내마스크 착용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주간위험도 #낮음 #유행감소 #실내마스크 #의무조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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