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일(27일)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을 앞두고, 건설 노동자 가운데 절반은 현장이 바뀌지 않았다고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는 어제(25일) 오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 노동자 7천5백여 명을 상대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에 응한 노동자의 52%는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뒤에도 현장이 달라지지 않았다고 답했고, 오히려 안전을 명목으로 이뤄지는 노동자 감시와 통제가 늘었다는 문항에 43%가 공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노조는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기업들이 계도보다는 실적이나 보여주기 용으로 형식적인 안전 교육만 진행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는 사이 중대재해로 노동자가 숨지는 일은 반복됐지만, 정작 법으로 처벌받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는 아직 한 명도 없다며 제대로 된 법 시행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2601223314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