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와 관련해 국내외 위기 단계가 내려가면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임숙영 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실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우리나라도 현재 심각 단계인 위기 단계가 조정되는 시점에 격리 의무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격리 의무 조정을 위해 설정해 놓았던 평가 지표인 사망자 수와 치명률 등의 충족 여부를 검토하면서 격리 의무 조정 논의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WHO는 오는 27일 국제보건 긴급위원회를 열고 지난 2020년 1월 말 내려진 코로나19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조정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2513221560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