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세훈-전장연, 다음달 2일 '공개면담' 합의<br /><br />오세훈 서울시장과, '장애인 이동권 보장'을 요구하며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벌여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다음 달 2일 공개면담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면담은 오 시장이 전장연과의 만남 이후 다른 장애인단체와의 면담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, 서울시는 "오 시장이 전장연에 조건 없는 단독면담을 제안할 것을 지시하면서 이뤄졌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큰데다, 서울교통공사가 전장연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황이어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지하철시위 #서울시 #오세훈 #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