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경호 부총리가 지난해 4분기 우리 경제가 역성장을 기록했지만, 올해 1분기에는 플러스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추 부총리는 어제(26일)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주요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 등으로 전 세계 실물경제 어려움이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수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물연대 운송거부 같은 일시적 요인이 겹쳐 지난해 4분기 GDP가 -0.4%로 역성장했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우리나라처럼 대외의존도가 높은 주요 국가보다는 역성장 폭이 작은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4분기 기저효과와 중국 경제 리오프닝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는 플러스 성장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경제 위축 등으로 상반기는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되겠지만, 하반기로 갈수록 반도체 업황 개선 등으로 점차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올해 상반기 경기 보완을 위해 340조 원 규모의 재정·공공투자·민간사업 조기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 성과가 가시적인 수출·투자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12701050693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