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정부가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제한을 한 달 더 연장한 것을 두고 중국이 직접 불만을 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의 조치는 중한 양국의 교류·협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한국이 불합리한 양태를 조속히 취소하길 바란다며 그를 바탕으로 양국의 왕래를 편하게 만드는 상응 조치를 취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재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본 측이 지난 20일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업무를 정상화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27일 춘제 연휴 이후 중국 내 감염 재확산 우려 등을 꼽으며 중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 조치를 2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3021215776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