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, 반도체 인위적 감산 안할 듯…시설투자도 유지<br /><br />삼성전자가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설 투자에 대해 "작년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는 오늘(31일)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 콜에서 투자 축소와 감산 계획에 대한 질문에 "최근 시황이 약세지만 미래를 철저히 준비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"며 이같이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업계 1위 삼성전자가 인위적 감산이나 투자 축소에 사실상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다만, 증권가에서는 생산라인 유지 보수 확대와 설비 재배치 등의 과정에서 자연적 감산은 있을 것으로 관측했습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 (jhkim22@yna.co.kr)<br /><br />#삼성전자 #메모리반도체 #시설투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