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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N.1, 국내 새 우세종으로..."中 춘제 영향 더 지켜봐야" / YTN

2023-02-01 4 Dailymotion

코로나19 주간 위험도 2주째 ’낮음’ 단계 <br />지난주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양성률 ’2%’ <br />중국발 입국자 방역 조치 ’조기 완화’ 여부 관심<br /><br /> <br />국내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N.1 검출률이 50%를 넘기며 새로운 우세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이 2%로 내려갔지만 입국 전후 검사를 완화하려면 춘제의 영향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주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가 2만 명대 초반으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2월 셋째 주 6만7천여 명에서 5주 만에 3분의 1 수준인 2만천여 명으로 내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백 명대 중반, 사망자는 20명대로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확연한 유행 감소세에 지난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, 비수도권 모두 2주째 '낮음' 단계로 평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발 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은 지난주 2%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 검사가 시행된 초기 20%에 가까웠던 양성률이 한 달 동안 급격히 떨어진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후 검사와 단기비자 제한 등 조치가 더 일찍 완화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 하락은 입국 전후 검사를 시행한 영향이 컸다고 평가하고 중국 내 유행이 감소하는 것인지는 좀 더 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[임숙영 /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: 아직까지는 춘제가 지난 지 얼마 안 돼서 그 영향이 전면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 영향에 대해서 살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.] <br /> <br />이와 함께, BN.1 변이 바이러스는 국내감염 검출률 50%를 넘어 새로운 우세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한 다섯 번째 변이입니다. <br /> <br />직전 우세종이던 BA.5의 비중은 18%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두 번 이상 감염되는 재감염 추정 비율은 지난달 셋째 주 기준 22.8%로 올라 방역 당국은 감염 예방을 위해 2가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평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20118375719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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