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오는 13일까지 유보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장연은 오늘(3일) 아침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13일까지 지하철 탑승은 하지 않고 혜화역에서 선전전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어제(2일)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자리는 문제 해결이 아닌 협박의 자리였다며, 전장연을 사회적 강자라고 규정한 데에 진정한 강자는 장애인 권리 예산을 보장하지 않는 기획재정부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일부 국회의원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나설 것을 제안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당분간 미뤄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수용해 13일까지 지하철 탑승시위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20322012142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